간암 초기증상, 간은 말이 없다.
침묵의 장기라고 하는 간. 간암의 초기에는 통증이 없고 별 다른 증상이 없어 어느정도 진행이 된 뒤에 발견이 되곤 한다. 간암의 초기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간암이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 가운데 하나인 간암은 간 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북유럽이나 북미는 인구 10만 명당 2명 이하로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우리 나라는 간암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23명으로 매우 높은 편이며, 전체 암 중에서 남자에서는 위암, 폐암 다음으로 높으며, 여자는 6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또한, 우리 나라 사람들의 총사망률의 약 10%는 간염, 간경변 및 간암과 관계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간암의 원인은?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간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율이 매우 높고 지속적인 과량의 음주와 간경변 때문이다. 우리나라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율은 인구의 약 7%로 매우 높은 편이다.
간암 초기증상
간암은 어느정도 진행이 되기 전까지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 통증이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은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한 번쯤 검사를 해보면 좋을 것이다.
2. 식욕부진 및 전신 권태감, 소화불량
3. 이유없는 체중감소
4. 오른쪽 윗배 통증
5. 복부 팽만감 및 변비 또는 설사
6. 오른쪽 윗배, 간이 있는 부분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7. 빈혈과 황달증상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간암 초기 대처법
간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매우 높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심해지면 오른쪽 윗배 통증인 우상복부 통증이 나타나고 활달,복수,하혈 및 토혈,고열 및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간암은 식습관은 매우 중요한데, 간에 부담이 되는 나트륨 섭취를 무조건 줄이고, 식욕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하면 좋고, 간의 해독작용에 도움이 되는 버섯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간의 해독 능력을 키우기 위해 섬유소가 많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무엇보다도 피로하지 않은 절제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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